부산 금정구 부산대 앞의 이자카야 물고기는 지하철 부산대역에서 도보로 닿는 접근성에다, 신선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계절 메뉴를 제공해 데이트 코스로 특히 인기 있는 곳입니다. 아늑한 실내와 다양한 코스·단품 메뉴로 가을 데이트에 잘 어울립니다.
부산 금정구 부산대 앞에는 다양한 데이트 코스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신선한 사시미와 이자카야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물고기입니다. 지하철 부산대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아 연인들이 부담 없이 찾기 좋으며, 계절마다 다른 메뉴와 분위기로 데이트를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가을철에는 싱싱한 해산물과 아늑한 실내 분위기가 어우러져 부산대 대표 데이트 맛집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신선한 사시미와 계절요리의 매력
물고기는 매일 아침 자갈치시장과 반여농수산물시장에서 재료를 받아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고 하는데요. 계절별로 메뉴와 구성이 바뀌기 때문에 방문 때마다 새로운 맛을 만나는 즐거움이 있고, 숙련된 손질로 사시미의 식감과 향을 최대한 살려 제공합니다.
사진 메뉴판에 기재된 대표 사시미·회류로는 모듬사시미(39,000원), 생연어 사시미(37,000원), 문어 숙회(36,000원), 소고기 타다끼(37,000원), 시메사바(30,000원), 멍게 사시미(34,000원) 등이 있으며, 인원 수와 기호에 맞춰 양과 구성을 조절해 주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한 단품 회 이외에 계절 요리(조림·구이 등)와 코스 구성도 준비되어 있어 가볍게 술과 안주를 즐기고 싶은 커플부터 기념일 같은 특별한 자리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합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조리 방식과 깔끔한 플레이팅으로 사진 찍어 남기기 좋은 플레이스이기도 하며, 가을철에는 산뜻한 제철 해산물과 따뜻한 국물류가 어우러져 포근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부산대역 인접, 데이트 코스로 딱 좋은 위치
물고기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대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부산대 상권 특유의 카페와 소규모 문화·공간이 밀집해 있어, 저녁 식사 후 근처 카페에서 디저트를 즐기거나 캠퍼스 주변을 산책하며 데이트를 이어가기 편리합니다. 학생층이 많은 지역이지만, 내부는 비교적 아늑하고 좌석 배치도 편안해 연인들이 프라이빗하게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메뉴 구성은 가볍게 나눠먹기 좋은 안주류부터 식사류까지 폭넓어 예산과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매장 안내판(사진)에는 대기 손님이 있을 때 이용시간을 2시간 30분으로 제한할 수 있다는 공지가 있어 붐비는 시간대에도 비교적 쾌적한 식사가 가능합니다.
풍성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
- 물고기 알뜰코스 (46,000원 / 1인 가격 아님)
구성: ① 고노와다 ② 사시미 4종 ③ 요리류 1종 ④ 매콤고등어무조림 ⑤ 계란탕
- 사시미·회류(대표)
모듬사시미 39,000원 / 생연어 사시미 37,000원 / 소고기 타다끼 37,000원 / 문어숙회 36,000원 / 멍게 사시미 34,000원 / 시메사바 30,000원
- 튀김 / 면류 / 기타 안주
차어튀김 25,000원 / 아귀튀김 20,000원 / 오징어튀김 16,000원 / 해물야끼우동 19,000원 / 크림짬뽕 20,000원
- 구이·조림류
은대구머리구이 33,000원 / 삼치조림 20,000원 / 매콤고등어무조림 18,000원 / 장어덮밥 26,000원
- 덮밥·식사류
후토마끼 28,000원 / 고등어봉초밥 17,000원 / 간장계란밥 4,000원 / 명란버터밥 4,000원 / 공기밥 2,000원
부산대역 인근에서 접근성 좋고 신선한 사시미와 다양한 이자카야 메뉴를 즐기고 싶다면 물고기는 가을 데이트에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예약 후 방문하면 더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으니, 이번 주말 데이트 일정에 포함해 보세요.